공지 | 생태 통로 | 김종태 목사 | 2022-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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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통로 / 요14:6 도로나 철로를 건설할 때 동물들이 서식지를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생태통로(eco-corridor)라고 합니다. 생태통로는 야생 동물이 차에 치여 죽거나 서식지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모양만 그렇지 얼마나 동물들이 그곳을 다닐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해 이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동물들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답니다.(동영상) 로드킬로 죽는 동물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하늘을 나는 새도 이 통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사람에게도 생태통로가 있을까요? 첫째, 생명은 살아야 합니다. 앞서 보았듯이 그렇게 아름답던 동물들이 죽어 있는 모습은 보기가 흉합니다. 그 맑던 눈빛도 찾아볼 수 없고, 그 튼튼하던 다리도 볼 수 없습니다. 생명은 살아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나무도 살아있는 나무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봄이 좋고 기다려지는 이유는 생명이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인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렇게 아름답던 유명 배우도 생명이 끊어지면 그 아름다움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생명은 육체의 생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생명도 있습니다. 둘째, 살 길은 유일합니다. 생태통로는 전국에 모두 532개소(육교형 333개, 터널형 181개, 파충류 통로 18개)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물은? 고라니, 너구리, 멧돼지...인간 영혼의 생태통로는 무엇인가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주님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그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본문의 길, 진리, 생명 세 단어 앞에 모두 정관사 ‘헤’가 붙어 있습니다. 'The way, The truth, The life'.(ppt)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 길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오직 한 길입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통할 수 있나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요1:12-13) 생명이신 예수님을 소유한 자만이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요일5:11-12) 셋째, 아버지께로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인가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는 곳이며 우리의 본향입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 부부가 에덴에서 추방당하고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 당했던 생명나무의 열매를 다시 먹게 되는 것입니다.(계2:7) “어둠 속을 방황하던 나에게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고통 중에 신음하던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네. 나 이제 돌아갑니다. 아버지 집으로 갑니다.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는 아버지 집으로 갑니다.” 사랑하는 청양교회 성도 여러분! 생태통로는 동물들의 서식지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인간의 주거지(Habitat)를 연결하는 통로도 있습니다. 인간의 거주지는 이 세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천국도 있습니다. 이 세상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연결하는 통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근심과 걱정이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소망하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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