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선택 받는가 | 김종태 담임목사 | 2022-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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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누가 선택 받는가 / 삼상16:6-13 3월 9일 수요일은 20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왜 수요일인가요? 공직선거법으로 대통령 임기 만료 전 7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연휴로 연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과연 누가 당선이 될까요?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요? 누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까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판단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외모, 학력, 재산, 인성, 믿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판단 기준을 갖고 계실까요?
첫째, 사람은 외모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7절) 외모 지상주의(Lookism)라는 말이 있습니다. 외모가 개인의 우열을 결정하며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사회적 풍토를 말합니다. 2015년에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86% 정도가 ‘우리 인생에서 외모는 중요하다’라고 답했습니다. 2013년 영국의 한 시사지에서 인구대비 성형수술이 가장 많았던 나라가 대한민국(천 명당 13.5건)이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엘리압을 가장 먼저 본 것은 아마도 그가 키가 크고 용모가 뛰어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심지어 사무엘은 확신에 찬 어투로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영적으로도 분명히 그렇다고 믿은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7절) 사람의 판단 기준과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바로 ‘레바브, 셋째, 나의 중심(마음)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마음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을까요? 우선 하나님과의 본질적 관계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고 인간의 본질을 추구할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길입니다. 말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은 그 마음(가치관)이 새로워진 사람입니다.(벧전1:23)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기를 기도하십시오.(약2:5)
사랑하는 청양교회 성도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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