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주일설교
주일설교
공지 꽃이 진다고 너를 잊은 적은 없다 김종태 목사 2021-12-26
  • 추천 1
  • 댓글 0
  • 조회 93

http://chungyang.or.kr/bbs/bbsView/13/6011001

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꽃이 진다고 너를 잊은 적은 없다 / 49:14-16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거자일소(去者日疏), 떠난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잊어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되지요. Out of sight, out of mind. 코로나19로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기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서 교회와 멀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지는 않았나요?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거리가 생기지는 않았나요?

 

첫째,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다고요! (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바벨론 포로로 이방 땅에서 하루하루 고생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선민이라는 강한 자부심으로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진행되는 상황이 그게 아닌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게 뭐지? 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나는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으면서 살아왔는데, 아프고, 부도나고, 뜻대로 안되고, 엉키고 설키고 하면서 의심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보다!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나 보다!

 

둘째, 엄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느냐? (15)

어떤 여성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자기가 낳은 아기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아기가 자신의 품에 안겨 젖을 빨아먹는 모습에 행복해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십 여일 해외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언니에게 맡기고 그 집을 나오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해외에 가서도 날마다 아기 보고 싶다고 웁니다. 엄마는 그런 아기를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혹시 잊을 수도 있겠지요?

 

셋째, 우리는 새겨진 사람들입니다. (16)

바벨론 포로지에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시며 잊으셨다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잊기는커녕 손바닥에 새기셨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를 새겼고’(학코티크), 새겨진 것은 지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쓴 것이나 그린 것은 지워질 수 있습니다.(상대적) 그러나 새겨진 것은 결코 지워지지 않습니다.(절대적) 또한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스라엘 자손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고 있던 B.C.6세기 당시 예루살렘 성은 완전히 파괴되고 황폐한 채로 널브러져 있었다. 그런데 그 널브러진 성을 하나님께서 늘 지켜보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나의 널브러진 인생을!

 

사랑하는 청양교회 성도 여러분!

꽃이 진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지는 않으십니다. 우리가 코로나로 몸은 교회와 멀어지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져 있는 이름의 사람들입니다. 결코 지워질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환난이나 위험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다 사진 사진 운영자 2022.01.02 2 83
다음글 목자들의 성탄절 사진 사진 운영자 2021.12.25 1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