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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으로 김종태 담임목사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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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ungyang.or.kr/bbs/bbsView/13/5775148

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전거를 운동으로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 그 자연스러움은 사실 알고 보면 부자연스러움을 이겨낸 결과입니다. 처음 자전거 타기를 배울 때 가장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틀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부자연스런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넘어지는 방향으로 방향을 틀수가 있나요? 사실 처음에는 안 넘어지려고 넘어지는 반대방향으로 핸들을 틀었습니다. 그랬더니 여지없이 꼬라박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첫째, 다윗은 커다란 고통을 당하였습니다.(15)

다윗이 자신의 부하 우리아의 아내를 겁탈하여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를 그냥 두지 않으셨으니 그 아이가 심한 병에 걸렸습니다. ‘심히 앓는지라란 말(와이예아나쉬)은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중병이란 말입니다. 이 중병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인간으로서는 도무지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다윗에게 자신이 병든 것보다 훨씬 큰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런 저런 고통과 절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둘째, 다윗은 금식하며 밤새도록 아이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16)

고통 속에서 다윗은 금식하며 밤새도록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고통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문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이 그를 일으키려 하였으나 다윗은 도무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한 국가의 왕이기에 자기 아들을 위해 얼마든지 당대 최고의 의사를 불러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칠일이 지나서 아이가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의 7일 동안의 금식기도는 아무 소용이 없는 헛수고였을까요? (120:1)

 

셋째, 다윗은 아이가 죽자 일어나 몸을 씻고 음식을 먹었습니다.(20)

아이가 죽자 다윗의 신하들은 이 사실을 다윗 왕에게 보고하기가 곤란했습니다. 다윗이 아이를 위해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는지를 다 보고 있던 터라 다윗이 상심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음식을 먹었습니다. 신하들이 놀라며 그 이유를 묻자 다윗은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고 담담하게 대답하였습니다. 기도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청양교회 성도 여러분 !

고통이 찾아 왔을 때 피하기보다는 고통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십시오. 고통의 문제를 안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주는 고통을 감싼 열매입니다. 인간인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쓰거나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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