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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의 축복 김종태 담임목사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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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꿈속에서라도 내 죽은 아들 얼굴 한번 봤으면하는 하소연을 기억하시나요? 가슴 아픈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들을 그리워하는 엄마의 눈물어린 소리입니다. ‘얼굴을 못 들다는 부끄럽거나 창피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그것을 숨기기 위해 얼굴을 감추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게 됩니다. 사실 그런 행동은 얼굴만을 숨기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은 그 사람 자신을 대표하는 간판과도 같기 때문에 부끄러운 자신을 숨기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의 얼굴을 살펴보면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얼굴을 뵈면 어떨까요? 브니엘은 야곱이 하나님의 얼굴을 뵌 곳입니다.

 

첫째, 브니엘은 진정한 축복을 받은 곳입니다.(26)

야곱은 이미 많은 물질의 축복은 누렸지만, 그것이 진정한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자기 자신이 축복을 받아야 된다는 사실에 절박해진 것입니다. ‘자신의 인격체 자체가 복을 받아야 합니다. 야곱이 울면서 애타게 기도하는 내용은 물질의 축복이나 건강이나 자녀가 아니라 야곱 자체가 복을 받는 일이었습니다.(12:3-4) ‘저 분은 참 복이 많은 분이구나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은 분명히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고, 마음이 평안하시고, 늘 주변의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둘째, 브니엘은 새로운 이름을 받은 곳입니다.(28)

브니엘에서 기도하던 야곱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다른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는 야곱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됨을 의미합니다. 브니엘에서 야곱이 하나님의 복은 씨름 중에 받아냈으나 어떤 물질적인 결과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야곱은 지체 장애인이 되었습니다.(25) 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본격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3:10)

 

셋째, 브니엘은 절망이 소망으로 변하는 곳입니다.(31)

하나님을 만나면 소망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지난 밤에 야곱은 두려움과 절망으로 괴로웠습니다. 죽음의 위기 앞에서 괴로워하던 그 밤에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해가 돋았습니다. 사실 야곱은 에서를 만나는 것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형 에서를 만난다는 것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절망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 정작 에서를 만나서는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서로 화해하고 화목해야 소망이 생기며, 삶의 의욕이 생깁니다. (27:1)

 

사랑하는 청양교회 성도 여러분 !

브니엘의 축복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얼굴을 뵈면 복이 됩니다. 다른 어떤 복보다 여러분 인격체 자체가 복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복은 물질의 복도 아니요, 명예의 복도 아닙니다. 나 자신 나 자체가 복되어야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웃과 화해하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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